'HOW TO BE HAPPY'는
인간의 고뇌, 갈등과 같은 어려운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번 읽고는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책이죠.
현재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해 고민과 절망에 빠지신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맛보기로 보여드릴 에피소드는
유토피아에서 생활하던 인류들이 자연만이 존재하는 지구로 오게되는 것으로 시작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평만을 늘어뜨리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행복을 아는 이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게 합니다.
대부분의 그림에서 작가 그 특유의 따듯함이 묻어납니다만,
절망적 고뇌가 주제인 에피소드에서는 또 냉소적인 그림체로 스토리가 이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