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온 이 책은 동물로 하여금
다양한 상상을 불어일으킵니다.
도서관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닐고 있는 게으른 사자나
완벽한 깃털을 서로 뽑내고 있는 공작,
가재를 잡고 있는 사진 작가 고양이 등
살아있는 듯한 동물들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의 많은 부분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으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푹 빠져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1986년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증멸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