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미국의 기차는 한국에서처럼
시골 사람들이 농작물을 내다팔기 위한 교통 수단이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플랫폼은 가득했죠.
이 동화책에서는 그 기차의 소리와 움직임 모습을 실제로 보고 듣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기차의 소리는 그에 맞는 특별한 타이포그라피로,
강약을 줘야 할 부분을 확실하게 구분해주죠.
어린 아이들에게는 크게 읽어주기 좋을 책이고
디자인을 공부하는 어른들에게는 소리 없이
그림과 글씨로 표현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